십자가의 빛으로 읽는 고린도전서 10장: 장재형목사

고린도전서 10장은 신앙이 환한 성전 안에서만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광야의 바람과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살아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정면으로 보여준다. 장재형(장다윗, 올리벳대학교 설립)목사가 이 본문을 붙들고 강조하는 핵심은 단순한 경고의 언어가 아니라, 경고를 뚫고 흘러나오는 은혜의 결이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광야 경험을 “과거의 사건”으로 박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오늘의 교회, 오늘의 성도, 오늘의 공동체가 매일 되새겨야 할 영적 기억으로 소환한다. 홍해를 건넜고 구름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았으며 … Read more